
안녕하세요.
독수리의 승리와 KBO 리그의 심층 데이터 분석을 위해 매일 아침 기록을 연구하는 야구 전문 분석가 '가짜시인'입니다.
오늘은 최근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5연승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와, 견고한 마운드를 앞세워 반격을 노리는 두산 베어스의 시즌 맞대결입니다.
한화 팬으로서의 사심은 잠시 내려놓고, 양 팀의 최신 지표와 라인업 변수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냉정하고 객관적인 승부 예측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팀 최근 흐름은 한화 이글스의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분위기도 좋고 4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10점을 내주면 11점을 내서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진 타선이 번갈아가면서 터지고 있습니다.
팀 OPS 1위, 팀 타율 2위, 평균득점 6점대로 모든 팀을 상대로 폭발하고 있습니다.
특정 한 명에게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라인업 전체가 고른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아직도 팀 평균자책점과 WHIP는 리그 하위권이지만 최근 이상규, 박상원, 이민우로 연결되는 필승조가 점차 안정되는 느낌입니다.

두산 베어스도 최근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화 상대로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이 열세로 이 부분이 중요한 변수입니다.
거기에 마운드 안정감이 있는 팀으로 ERA 4.26으로 리그 3위, WHIP 1.48로 한화보다 안정적인 투수 지표를 보입니다.

선발 투수는 불꽃 박준영과 좌완 벤자민의 대결입니다.
불꽃야구 출신의 육성 선수 신화 박준영 선수는 선발 등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압도적인 구속이 아닌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를 속이는 투수라서 수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거기에 두산의 발 빠른 조수행, 정수빈 같은 타자가 출루했을 때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빠른 승부로 투구수를 줄이며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산 벤자민 선수는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나가며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커터와 스위퍼도 좋은 투수라서 섣부르게 한화 타선이 승부를 하려고 하면 땅볼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공을 지켜보며 투구수를 늘리는 전략으로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선발 투수로 비교를 한다면 두산의 벤자민 선수 쪽이 더 우세합니다.


핵심 타자를 비교한다면 한화 이글스가 리그 최상위입니다.
한화는 채은성 선수가 빠졌으나 페라자, 문현빈, 강백호, 노시환, 허인서, 김태연으로 연결되는 라인업은 다른 팀들에게 공포의 타선입니다.
특히, 전 세계 타점 1위 강백호 선수 (시즌 타율 .342, 12홈런, 60타점, 최근 5경기. 476)가 중심을 잡고 있어서 좌완 벤자민과 강백호 선수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두산은 박준순이 빠졌지만, 조수행(타율 .318, 최근 5경기. 500)이 건재합니다.
장타보다는 출루 후 빠른 발을 이용한 작전 야구와 주루 압박으로 박준영 선수의 멘탈을 흔들려할 것입니다.
박준영 선수가 조수행 선수의 출루를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한주의 시작이 되는 오늘 경기 아무래도 한화 이글스가 근소하게 우세할 것 같습니다.
잠실 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는 한화 이글스 타자들의 타구가 뻗어나갈 가능성이 더 있습니다.
거기에 두산을 상대로 강했던 한화 이글스는 벤자민 선수와 승부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점수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고 해도 최근 불펜 흐름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경기 후반 싸움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5연승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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